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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권리 - 이유 없이 상처받지 않는 삶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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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권리 - 이유 없이 상처받지 않는 삶

웅진지식하우스

일레인 아론 (지은이), 고빛샘 (옮긴이)

2020-04-06

대출가능 (보유:2,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 “관계의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해법서”_정도언, ≪프로이트의 의자≫ 저자,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BR>★ “노벨행복상이 있다면, 이 책이 받아야 한다”_ 독자평<BR><BR>심리전문가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새로운 접근의 심리 프레임<BR><BR> “누군가 당신의 ‘사랑받을 권리’를 방해하고 있다”<BR>점점 낮아지는 자존감, 늘 상처받는 관계 뒤에 숨은 <BR>모든 심리 문제의 뿌리를 치료하다</b><BR><BR><b>“내가 이렇게 별로인데, 누가 내 옆에 있겠어?”<BR>스스로를 깎아내리고 관계 맺기를 막아서는 내 안의 나<BR>그 폭력성을 섬세하게 분석하고 치유하는 심리 수업</b><BR><BR>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저녁 모임에서 한 친구가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오랜 세월 함께해온 친구의 앞날을 당신은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그런데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갑자기 우울한 감정과 함께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였다. ‘친구는 곧 결혼하는데, 왜 나는 연애도 못 하고 있지.’ ‘내가 걔네보다 부족해서 그럴까.’ ‘그래, 내가 이렇게 별론데, 누가 내 옆에 있겠어.’<BR>이렇듯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너무 쉽게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한다. 사실, 우리의 실제 모습은 자신이 섣불리 결론 내린 것만큼 부족하지 않은데도 말이다. <BR>심리치료사이사 사회심리학자로 인간의 성향에 대해 연구해온 일레인 아론은 이러한 감정의 기저에는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심리 기제 ‘못난 나’가 있다고 진단한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못난 나’가 존재한다. 본성적으로 또 경쟁을 부추기는 환경의 영향으로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순위를 매기며 살아가는데, 모든 면에서 항상 우월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BR>그런데 어떠한 부분에서 크게 또는 자주 좌절을 경험한 경우 이때 느낀 불안, 우울, 질투, 불안, 수치심 등의 감정은 ‘못난 나’를 부추기며 재생산하고, 이는 종합적으로 스스로를 ‘늘 부족한 사람’, ‘쓸모없는 사람’이라 판단하게 한다. 이러한 잘못된 자기 판단은 낮은 자존감과 관계의 어려움을 낳고, 인생에서 우리가 누릴 수많은 기회와 행복을 앗아간다.<BR>‘누군가 당신에게 관심을 보이면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가. 학교나 회사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선뜻 나서서 이야기하지 못하는가. 누군가 “문제가 생겼어?”라고 말하면 이유도 없이 내 탓인 것처럼 느껴지는가. <BR>이 책은 독자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진단하는 테스트와 함께 실제 사례들을 깊이 파고들어 ‘못난 나’의 폭력성을 섬세하게 분석한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길 원하면서 자기 자신에겐 무례하고 가혹했던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에서부터 마음 치료와 관계의 회복은 시작된다. <BR><b><BR>“누구나 한번은 자기 안의 울고 있는 나를 만나야 한다”<BR>자기 방어와 비난을 멈추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법 <BR></b><BR>왜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이토록 알지 못했을까? 우리는 좌절과 패배에서 오는 언짢은 감정을 피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보호막을 치기도 한다. 하고자 한 일을 망치거나 경쟁에서 졌을 때 “오늘은 그냥 슬렁슬렁했어”, “져도 상관없어” 하는 말은 기대되는 자신의 역할을 약화시키는 ‘최소화하기’, 일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경쟁에서 빠지기’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또 “내 수준에 맞는 사람이 없어”, “난 그 사람이 괜히 싫더라”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사람들이 날 좋아하지 않을 거야’라는 마음을 숨기기 위해 ‘부풀리기’와 자신의 약점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투사하기’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 책은 ‘못난 나’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방어기제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짚어주며, 우리가 더 이상 자신과 타인을 속이지 않고, 울고 있는 나를 대면하는 길을 안내한다. 그래야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BR>우리를 불행으로 이끄는 ‘못난 나’의 또 다른 모습은 ‘비판자’와 ‘보호자-학대자’이다. 외모, 성과, 행복 등에 끊임없이 토를 다는 이 비판자는 긍정적인 코치일 때도 있지만, 싹 다 고쳐야 한다든가 지금보다 훨씬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등의 과도한 규칙을 적용하는 폭군일 때가 더 많다. ‘보호자-학대자’는 이름처럼 우리를 보호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학대하는 이중적인 존재다. 꼭 필요한 상황에서도 거절당할 두려움 때문에 침묵한다거나 노력해도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상태를 의심해봐야 한다. <BR>저자는 우리 내면의 ‘비판자’와 ‘보호자-학대자’의 존재 여부를 알려주는 심리 검사표와 이들을 달래고 통제하는 실제적인 대화법을 알려준다. 숨어 있는 자아와 직접 소통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저자는 30년간 진행해온 심리 상담의 내공을 토대로 필요한 규칙을 정하고 유용한 팁들을 정리해 독자 스스로 자아와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심리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BR>‘못난 나’는 트라우마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부모에게 받았던 모진 비판, 외모에 대한 불만, 반 아이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망신이나 모욕을 당한 경험, 성인이 된 후 이성에게 거절당한 상처, 입사 시험에 떨어진 경험 등은 치유하지 않으면 정신적 외상, 즉 트라우마가 되고, ‘못난 나’를 강하게 만든다. 저자는 자신을 비롯한 심리치료사들이 사용하는 다층적 접근법을 통해 무의식 속에 갇혀 있는 자아를 위로하고 지지하도록 인도한다. <BR><b><BR>전 세계 최초 ‘민감함’에 대한 본격적 연구와 탁월한 통찰로<BR>수백만 독자의 잠재력을 깨운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의 관계 지침<BR>"주눅 들고 상처받는 관계에서 벗어나려면 '순위 매기기' 틀에서 빠져나와라" <BR></b><BR>인간은 서로 연결되어 사랑하며 살아가는 ‘관계 맺기(linking)’와 서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권력을 추구하는 ‘순위 매기기(ranking)’의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 맺기를 갈망하면서도 정작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는 권력, 즉 순위 매기기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을 만날 때 자신도 모르게 외모나 집안, 직업 등을 비교한 적은 없는가, 그래서 관계가 소극적이거나 불편해진 적은 없는가. ≪프로이트의 의자≫ 저자이자 서울대 의과대학 정도언 명예교수는 이 책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심리서이자 “관계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해법서”라고 말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순위 매기기’ 프레임에서 벗어나 마음이 가는 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하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는 예시를 들어 소개한다.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부터 좀 더 친밀해지기 위한 기회 포착법, 속마음을 털어놓는 대화법까지 이 책에서 알려주는 관계 맺기의 지혜를 익혀둔다면, 불안하고 주눅 든 관계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당당한 관계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BR>일레인 아론은 전 세계 100만 독자의 민감한 마음을 사로잡은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을 비롯해 심리적 기질에 대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담은 책들을 출간해온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는《사랑받을 권리》에서도 특유의 섬세함으로 ‘못난 나’라는 심리 기제를 예리하게 분석하여 심리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에 접근한다. 각 장마다 다양한 심리 검사와 검증된 데이터, 내담자들과의 깊은 교감이 담긴 상담 사례가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 책은 마치 정기적으로 심리 상담실에 앉아 진료를 받는 듯한 효과를 준다. 무조건적인 자기 긍정으로 그때에만 기분이 나아지는 일회성 위로를 넘어, 근본적 변화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노벨행복상이 있다면, 이 책이 받아야 한다”, “나의 심리 바이블”, “이 책을 읽고 진짜 나를 만났다” 등 먼저 읽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적극 공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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